센드버드, 업스테이지와 협력…'우리동네 부동산에 집 내놓기' 출시한 직방 [Geeks' Briefing]

입력 2024-03-06 15:44   수정 2024-03-06 17:28

이 기사는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한경 긱스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한국경제신문의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긱스(Geeks)가 6일 스타트업 뉴스를 브리핑합니다.


센드버드, 업스테이지 LLM ‘솔라’ 적용 협약 체결
인공지능(AI) 커뮤케이션 플랫폼 센드버드가 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의 거대언어모델(LLM) 솔라를 자사의 ‘AI 챗봇’에 적용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센드버드의 AI 챗봇은 다양한 상황에서 고객 문의에 응답하고 제품 추천, 판매, 마케팅, 영업 성과 측정 분석까지 기업의 업무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센드버드 AI챗봇은 오픈AI의 GPT-4와 GPT-3.5, 앤트로픽의 클로드2.1, 메타의 라마2 등을 활용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업스테이지의 솔라를 추가하게 됐다.

AI 기반 농촌경제 플랫폼 트랜스파머, 시드 투자 유치
AI 기반 애그테크 스타트업 트랜스파머가 소풍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해 3월 설립한 트랜스파머는 AI와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해 농지 및 전원주택 가치를 추정하고, 영농 사업성 및 적합 작물 등을 분석해주는 플랫폼을 개발·운영 중이다. 해당 플랫폼은 농업 입문자뿐만 아니라 농가 경영자, 노후를 준비하는 청장년층까지 이용자 유형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농지 가격 등 농촌 정보를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게 서비스를 구현했다.

직방, ‘우리동네 부동산에 집 내놓기’ 출시
프롭테크 기업 직방이 이용자의 신속한 아파트 매물 거래를 돕기 위해 ‘우리동네 부동산에 집 내놓기’ 서비스를 선보인다. ‘우리동네 부동산에 집 내놓기’는 이용자가 등록한 매물 정보를 직방·호갱노노 뿐만 아니라 집 주변 1km 이내 최대 10곳의 부동산에 전송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 여러 곳의 부동산을 일일이 방문해 집을 내놓아야 했던 번거로운 과정을 클릭 한 번으로 가능하게 한 것이다. 이용자는 직방 또는 호갱노노 앱 상의 ‘우리동네 부동산에 집 내놓기’ 메뉴에서 매매 또는 임대를 원하는 아파트 매물의 주소 정보를 입력하고, 거래하고 싶은 주변 부동산 목록을 확인한 뒤 최대 10곳까지 선택하면 된다.


인테리어 스타트업 앨리스인빌더랜드, 아이방 모듈 출시
인테리어 스타트업 앨리스인빌더랜드는 아이방 인테리어 패키지 모듈을 출시했다. 아이방 모듈은 신학기를 앞둔 자녀의 특성을 고려해 디자인됐다. 학습을 위한 정돈된 환경이 필요한 아이의 방은 비교적 작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인테리어 및 아이의 짐을 보관할 수 있는 넉넉한 수납 공간이 중요하다. 아이방 모듈은 방 치수에 맞춰 가구가 제작된다. 아이방에 낭비되는 공간이 없어 성장하면서 가구를 교체할 필요 없이 영구적으로 쓸 수 있다.

원두데일리, 현정협과 서비스 제휴 체결
커피 머신 렌탈 및 원두 구독 서비스 원두데일리의 운영사 스프링온워드가 현대정비가맹점 협동조합연합회(현정협)와 커피 머신 도입 및 운영에 대한 제휴를 맺었다. 협정협에 소속된 1000여 개의 블루핸즈 가맹점은 원두데일리의 맞춤형 커피솔루션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고객 대기실 내 커피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방문 고객에게는 고급 커피를 통해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각 블루핸즈 가맹점은 정비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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